다운타운서 국경까지 자전거로
샌디에이고 만의 해안가를 따라 나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 '베이쇼 바이크웨이(Bayshore Bikeway)'가 샌이시드로 국경까지 연결된다. 샌디에이고 정부기관협의회(SANDAG)는 지난 4일 베이쇼 바이크웨이 연장로 기공식을 갖고 새로운 자전거 전용도로의 탄생을 널리 알렸다. 총 1860만 달러의 예산으로 착공될 이 자전거 전용도로 연장로 구간은 현 베이쇼 바이크웨이의 최남단 지점인 임페리얼 밸리부터 샌이시드로 국경까지 6.7마일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건설하게 되는데 2025년 완공되면 자전거로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또는 코로나도 부터 국경까지 왕래가 가능해진다. 베이쇼 바이크웨이는 현재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에서 시작해 남쪽으로 임페리얼 비치까지 연결되며 다시 코로나도 다운타운까지 총 24마일을 연결하는 자전거 전용도로다.다운타운 자전거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자전거 전용도로 바이크웨이 연장로